젊은 기술자 오키노 테츠로우는 직접 개발한 신형 로봇 불 버스터를 가지고, 해수구제회사인 나미도메공업으로 향한다.
타지마가 사장으로 있는 나미도메가 맞서는 건 “거수”라고 이름 붙여진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이었다!
게다가 만년 돈이 부족한 영세기업이라 나미도메는 항상 경제적인 문제가 따라다닌다.
로봇의 연료비, 파일럿의 인건비, 물론 탄환 한 발의 낭비도 허용되지 않는다.
거수를 퇴치한다는 「이상」과 코스트라는 「현실」 사이에서 나미도메에 미래는 올 것인가!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