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간의 사고나 감정으로부터 생기는 「e-펄스」는
AI 서포트 디바이스 「서포타마」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었다.
눈부신 발전을 이루던 그 이면에서, 가공할만한 괴물이 나타났다.
e-펄스를 먹고 진화하는 생명체, 「디지몬」이다.
텐마 토모로우는 서포타마에서 갑자기 나타난
겟코몬과의 만남을 계기로 비일상에 휘말린다.
현상금벌이를 생업으로 삼는 팀 ‘글로잉 던’의 사와시로 쿄와
그 동료들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면서, 토모로우는 다시금 결의한다.
인간과 디지몬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란──